🏟️ 손흥민 LA행 확정? LAFC가 278억원으로 '캡틴 쏘니' 영입에 총력전

📋 목차

1. LAFC의 손흥민 영입 작전, 얼마나 진심일까?
2. 미국 매체들이 손흥민에게 보내는 러브콜
3. 토트넘의 셈법과 아시아 투어의 복잡한 계산
4. 손흥민이 LA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5. 현실적인 이적 시나리오와 전망

🎯 LAFC의 손흥민 영입 작전, 얼마나 진심일까?

MLS의 명문 클럽 로스앤젤레스 FC가 '캡틴 쏘니' 손흥민 영입에 본격적인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LAFC가 이미 손흥민 측에 초기 제안을 보냈다"며 구체적인 접촉이 시작됐음을 확인했습니다.

LAFC가 손흥민을 원하는 이유:

1. MLS 역사상 가장 큰 영입: 지난 10년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
2. 상업적 가치: LA 지역 32만명의 한인 인구로 막대한 마케팅 효과 기대
3. 지명선수 슬롯 확보: 올리비에 지루 계약 해지로 DP 자리 2개 공석

디애슬레틱은 "LAFC는 손흥민이 2025시즌 남은 일정과 그 이후에도 함께하길 원한다"며 완전 영입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관심이 아닌 구체적인 협상 테이블에 앉은 상황입니다.

🇺🇸 미국 매체들이 손흥민에게 보내는 러브콜

미국 현지 매체들의 손흥민 영입 촉구가 흥미롭습니다. SB네이션은 "손흥민이 선수 커리어의 황혼기를 보내기에 LAFC가 최악의 장소가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미국 매체들이 제시하는 LA의 매력:

• 지리적 이점: 한국 A매치 이동시간이 유럽보다 짧음
• 생활 환경: 대규모 한인 커뮤니티와 쾌적한 기후
• 경기력 측면: 리오넬 메시와 시즌 최소 2회 맞대결 기회
• 은퇴 후 계획: 의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 진출에 유리한 환경

ESPN은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할 경우 메시급 파격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토트넘 연봉 183억원을 상회하는 조건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토트넘의 셈법과 아시아 투어의 복잡한 계산

구분	이적료 범위	아시아 투어 손실	계약 상황
LAFC 제안	278억~371억원	수익 75% 감소	2026년까지
토트넘 입장	1,500만~2,000만 파운드 수용	키플레이어 조항 적용	1년 연장 옵션

 

토트넘은 복잡한 계산에 빠져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과 더미러는 "토트넘이 LAFC의 1,500만 파운드 오퍼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아시아 투어 전에는 이적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토트넘이 고려해야 할 요소들:

1. 아시아 투어 계약: 손흥민이 '키플레이어'로 지정됨
2. 수익 손실: 불참 시 경기 수익 75%, 출전 안 할 시 50% 감소
3. 마케팅 가치: 아시아 전역에서의 엄청난 인기
4. 시즌 준비: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의 역할

🌟 손흥민이 LA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손흥민의 LAFC 이적이 실현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살펴보면:

축구적 측면:

• 메시와의 맞대결: 축구 역사에 남을 빅매치 연출
• 위고 요리스와 재회: 토트넘 시절 오랜 동료와 다시 호흡
• 낮은 압박감: 프리미어리그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환경

개인적 측면:

• 한인 사회 네트워크: LA 지역 32만명 한인과의 연결고리
• 사업 기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 대표팀 활동: 비행시간 단축으로 A매치 참여 용이

디애슬레틱은 "LA는 손흥민이 말년을 보내기에 나쁘지 않은 장소"라며 커리어 후반부 최적의 선택지라고 평가했습니다.

🔮 현실적인 이적 시나리오와 전망

Q: 손흥민의 LAFC 이적, 언제 결정될까?
A: 8월 아시아 투어 이후가 가장 유력합니다. MLS 여름 이적시장이 8월 21일까지 열려있어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이적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들:

1.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손흥민의 확고한 주전 지위 불투명
2. 계약 만료: 2026년 여름 계약 종료로 이적료 협상 여지
3. LAFC의 진정성: 지명선수 슬롯을 비워두고 대기 중
4. 상업적 WIN-WIN: 양 클럽 모두에게 이익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

• MLS 이적료 한계: 역대 최고 303억원(2,200만 달러) 기록
• 토트넘의 기대치: 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 대한 높은 평가
• 손흥민의 의중: 아직 명확한 입장 표명 없음

SB네이션은 "1월 이적이 더 현실적"이라며 겨울 이적시장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최종 결정권은 손흥민과 토트넘에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의 LA행 여부는 8월 한국 투어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33세 베테랑의 선택이 축구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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